▲ 땅콩남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이른바 ‘지하철 땅콩남’의 사진이 인터넷상에서 확산돼 네티즌 사이에서 비난을 받고 있다.

1일 온라인상에서 확산되고 있는 ‘땅콩남’의 사진은 지난 3월 31일 밤 촬영된 것으로 40~50대 정도로 보이는 한 남성이 지하철 내에서 땅콩을 까먹은 후 껍질을 바닥에 그대로 버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땅콩남’이 앉은 자리 주변에는 버려진 땅콩 껍질이 수북이 쌓였지만, ‘땅콩남’은 개의치 않고 땅콩이 들어 있던 비닐봉지까지 바닥에 버린 채 내리려고 문 앞에 서 네티즌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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