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적 디자인으로 레드닷 어워드 수상

이피션트다이내믹스 기술을 적용한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


[뉴스천지=김정훈 기자] BMW 코리아(대표 김효준)는 1일,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인 6세대 ‘BMW 뉴 5시리즈’를 출시했다.

BMW 뉴 5시리즈는 스포티함과 우아함을 결합한 디자인과 함께, 파워와 효율성을 동시에 겸비한 엔진 기술, 완벽한 새시와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이 상호 유기적으로 작용해 이전 세대보다 더욱 업그레이드 된 진정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실내 인테리어는 인스투르먼트 패널과 도어 부분 간의 조화를 통해 다이내믹함은 물론 우아함을 동시에 보여 주고 있다.

BMW 뉴 535i는 트윈파워 터보 직분사 방식과 밸브트로닉이 적용된 세계 최초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을 장착했고, 뉴 528i와 523i에는 고정밀 직분사 방식과 연료절약 기술이 적용된 2개의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각각 탑재돼 최상의 조합을 이뤄냈다.

뉴 5시리즈는 BMW의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을 적용했다.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산과 직분사 시스템, 트윈 스크롤 터보, 타이어 구름시 저항을 최대한 줄인 타이어 적용 등을 통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동시에 발휘하며, 최첨단 서스펜션 기술로 인한 스포티하면서도 완벽한 주행 승차감까지 즐길 수 있다.

뉴 535i모델에는 7시리즈에 적용된 다이내믹 드라이빙 컨트롤(Dynamic Driving Control)기술을 채택했다. 컴포트, 노멀, 스포츠 등 4가지 모드를 운전자 성향에 맞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서라운드 뷰(Surrund View) 기술을 적용해 주차나 폭이 좁은 도로 주행 시 보다 용이한 시야 확보를 가능케 했다.

뉴 528i에는 BMW모델 최초로 주차 보조 시스템인 파크어시스턴트(Park Assistant)기술을 적용했다. 이는 최대시속 35km/h 이내 혹은 일렬 주차된 차량과의 폭이 1.5m 이내인 경우 외부에 장착된 센서가 주차 공간을 탐색해 스티어링이 자동으로 작동하며 주차를 도와준다.

BMW코리아 김효준 사장은 “오늘 새로 출시한 뉴 5시리즈는 BMW의 모든 기술이 집결된 결정체로, 기존의 5시리즈가 이어 온 명성과 전통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BMW코리아는 뉴 5시리즈와 함께 한국 자동차 시장에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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