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수미·이용대, 처음에 어떻게 만났나 보니… ‘운명적?!’ (출처: 변수미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가 부모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들의 첫 만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두 사람은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만났으며, 변수미의 아버지가 주최한 행사였다”며 “아마도 변수미 아버지가 배드민턴에 대해 조예가 깊고 재력이 있는 듯”이라고 말했다.

당시 행사에서 변수미는 영화배우 지망생으로 아버지를 도와 사회를 맡았다. 이때 이용대와 처음으로 만났다. 이후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용대 소속팀 요넥스 측은 9일 “조만간 이용대가 변수미씨와 결혼할 예정이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하고 싶다며 구체적인 일정과 장소는 알리지 않았다”고 사실을 확인했다.

두 사람은 올해 봄 2세 소식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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