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년24’ 이화영, 팬 비하 논란… 팬들 뿔났다 (출처: 이화영 SNS)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소년24’ 이화영이 팬 비하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SNS와 인터넷 게시판에는 이화영이 팬사인회에 참석한 팬들을 향해 욕설을 하는 듯한 음성이 담긴 녹음 파일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화영은 “하이터치할 때 얼마나 짜증나는데. 하이터치하거든? 우리? 팬들 그 우리 공연 끝나고 팬들 손 잡아주고 인사하는 거야”라며 “XX 맨날 700, 800명 하는데 토 나올 것 같아 아가리에서 똥내나”라 말한다.

한편 이화영이 속한 ‘소년 24’ 소속사 라이브윅스 컴퍼니측은 “팬 여러분들께 뭐라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며 “그동안 저희는 소년 화영의 사생활 문제가 ‘소년 24’ 전체 이미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음을 인지하고 수차례 면담을 통해 ‘주의’와 ‘기회’를 줬다”고 전했다.

이어 “공식입장은 다음주 중 최종 발표할 예정이며 소년 화영은 2월 10일 ‘소년24 LIVE Concert’ 공연 분부터 출연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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