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전기안전법 논란, 끝장 토론’에서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전기안전법 논란, 끝장 토론’에서 이날 행사를 주최한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손 의원은 “19대서 통과된 것이라 해서 회피하거나 문제점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며 “함께 전안법에 대한 문제점을 고민하고 해결책을 마련하고자 한다. 각 관계자가 각자의 입장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깊이 있게 토론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토론회는 ‘전기안전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전안법)’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남순 환경법률센터 변호사가 ‘전안법 어떻게 볼 것인가’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이후 권헌영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를 좌장으로 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토론자로는 이호연 소상공인연구소 소장, 공병주 (사)한국병행수입업협회 회장, 이재길 의류산업협회 부장, 김윤태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회장, 최애연 소비자교육중앙회 소비자국장, 지광석 한국소비자원 법제연구팀 팀장, 김정회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책국 국장 등이 참여한다. 

▲ 9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열린 ‘전기안전법 논란, 끝장 토론’에서 토론자들이 논의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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