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월 보수동을 방문한 김은숙 중구청장. (제공: 부산 중구청)

[천지일보 부산=김영일 기자] 부산 중구가 오는 13~17일 5일간 ‘구청장 동 연두 방문’을 펼친다.

김은숙 중구청장은 동 연두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여론을 수렴하는 등 지역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오는 13일 오전 중앙동을 시작으로 9개 동을 차례로 찾아 새해 동별 업무와 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 원로, 각급 단체원 등 다양한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김은숙 구청장은 이번 동 연두 방문을 통해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안사항을 꼼꼼히 챙기고 여론을 수렴해 새해 업무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과 중구지역 발전을 위한 상권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산복도로 르네상스 사업, 주차장 확대 등 동별로 필요한 사업 분야에 대해서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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