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대교구 이콘연구소(소장 장긍선 신부)가 ‘영혼의 빛을 따라서’라는 주제로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 명동 갤러리1898 제2전시실에서 12기 연구생 졸업작품전을 열고 있다. 12기 연구생들은 성서 가운데 요한복음 내용을 담아 총 19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이콘은 그리스어로 모상, 형상을 뜻하는 말로 신앙의 대상과 교리서, 성경의 내용을 가시적 형태로 표현한 것, 즉 성화(聖畵) 또는 성화상(聖畵象)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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