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홍천군 홍천군청 행정상황실에서 8일 노승락 홍천군수(왼쪽)와 심종래 LH 강원지역본부장(오른쪽)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식을 가지고 있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건설과 주변지역 정비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제공: 홍천군)

[천지일보 홍천=김성규 기자] 홍천군과 LH가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식을 했다.

강원도 홍천군은 군청 행정상황실에서 8일 노승락 홍천군수와 심종래 LH 강원지역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 시행 협약식을 했다.

협약 내용은 홍천읍 갈마곡리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100호(국민임대 60호, 영구임대 20호, 행복주택 20호) 건립이다.

군은 2017년 말까지 사업지구 지정과 주택사업 계획승인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후 2018년 보상과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9년 말 준공(입주)할 예정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공공주택건설과 주변지역 정비를 연계하는 사업”이라면서 “지역수요에 부응하는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통해 맞춤형 주거복지를 실현해 주변지역 정비를 통한 주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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