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3일 레고코리아 사무실에서 진행된 ‘2017 레고 시티 리포터 발대식’에 참가한 20명의 어린이 리포터들이 힘차게 구호를 외치고 있다. (제공: 레고코리아)

레고코리아, 2017 레고 시티 어린이 리포터 선발 및 발대식 진행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는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인 ‘레고® 시티’를 주제로 레고 시티 속 다양한 이야기를 전하는 어린이 리포터 ‘2017 레고 시티 리포터’를 모집해 선발하고, 지난 3일 레고코리아 본사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2017 레고 시티 리포터는 ‘나는 레고 시티에 산다’라는 테마를 중심으로 6세에서 12세 사이의 어린이가 부모와 함께 올 2월부터 연말까지 레고® 시티 제품 체험 및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리포터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을 포함해 분기별로 제공되는 레고® 시티 신제품을 활용해 창작 및 다양한 역할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레고 시티 리포터 전용 유니폼과 시민증을 지급받는다.

또 레고® 시티와 함께하는 안전 교육 클래스 및 레고 시티 트레일러 방문 등의 다양한 미션에 참여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레고코리아의 공식 브랜드 비디오 모델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레고 시티 리포터 발대식에서는 심사를 거쳐 선발된 20명의 어린이 리포터가 부모와 함께 참석해 임명식 및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레고® 시티 제품과 연간 미션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레고® 시티는 실재하는 도시의 요소를 바탕으로 누구나 레고® 시티 속 주인공이 되어 무한한 가능성을 펼칠 수 있다”며 “레고 시티 리포터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시각에서 나오는 보다 재미있고 다양한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기를 수 있는 놀이 문화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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