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오픈한 삼오칠싸롱 송정역점 (제공: 삼오칠싸롱)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꽁꽁 얼어붙은 내수시장과 경기침체로 인해 1년도 안된 자영업자들이 폐업하는 등, 한파가 몰아치는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예비창업자들은 창업비용에서부터 안정적인 운영에 대한 부분까지 고심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러한 프랜차이즈 창업시장에서 포차주점 ‘삼오칠싸롱’이 전국단위 소자본 술집 창업점 모집을 활성화하기 위해 무이자 창업 대출 제공 등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원책을 발표했다.

삼오칠싸롱 관계자는 “1억까지 전액 무이자 창업대출을 제공하는 점과 간편한 업종 변경이 가능한 점”을 강조하며 “예비창업자들은 지금처럼 장기화되는 불경기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이 가능한 브랜드를 선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삼오칠싸롱’은 맞춤형 창업이 가능한 소자본 창업 브랜드로 창업비용을 더욱 절감하면서 66㎡대 소규모 매장부터 396㎡대 대형 매장 창업까지 맞춤형 무료컨설팅을 제공하는데, 상권에 따라 메인 시간대의 저녁장사 뿐만 아니라 인근 직장인들을 위한 식사메뉴까지도 가능해 점주의 매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삼오칠싸롱 관계자는 “현재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서는 본사 차원에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위해서 끊임없이 노력해야 하며, 예비창업주는 입지선정 단계부터 매장운영, 관리까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점에서 삼오칠싸롱은 창업 경험이나 자영업에 대한 경험이 전무하더라도 큰 걱정 없이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본사시스템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스몰비어 창업 브랜드인 ‘삼오칠싸롱’은 기존 200여개가 넘는 가맹점 ‘수상한포차’의 운영노하우를 무기로 혼자 술을 먹는 이른바 ‘혼술족’에게 가성비가 맞는 소비 문화를,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창업의 길을 제시하는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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