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일 대구시 남구 13개 동의 의료급여담당자 20여명이 구청 CNC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 (제공: 대구시 남구청)

[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 남구(구청장 임병헌)가 지난 6일 구청 CNC회의실에서 ‘의료급여사업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남구 13개 동의 의료급여담당자와 의료급여관리사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017년 새롭게 바뀌는 의료급여제도 ▲보장구 및 요양비 신청 안내방법 ▲노인틀니 및 임플란트 사업 등 각종 의료급여사업에 대한 사안을 비롯해 ▲의료급여사례관리대상자에 대한 연계의뢰 활성화 방안 ▲의료급여대상자를 위한 맞춤형 급여 지원방안 등을 논의했다.

정병교 남구청 생활보장과장은 “이번 간담회에서는 관내 의료급여대상자에게 적절하고 신속한 맞춤형 급여를 지원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됐다”며 “앞으로도 의료급여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의료급여 비용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