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롯데제과 밸런타인데이 기획 제품 모음. (제공: 롯데제과)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7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기획제품 10종을 선보였다. 밸런타인데이 기획제품은 최근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피카츄를 비롯해 스누피, 무민, 리락쿠마, 가스파드앤리사 등 캐릭터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들 기획제품은 포장지 전·후면에 귀여운 모습의 캐릭터들이 디자인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호기심과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케이스 안에는 초콜릿 마니아들이 오랜 기간 사랑해 온 가나초콜릿, 크런키 초콜릿, ABC초코 등 장수 제품이 들어 있다. 또한 프리미엄 초콜릿 길리안도 있다. 길리안 선물세트는 시쉘, 라트러플리나, 오퍼스 등 명품으로 구성되어 있고 케이스 역시 고급스럽게 디자인했다. 롯데제과는 이번 밸런타인데이 매출이 전년 대비 10% 이상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밸런타인데이 기획제품은 캐릭터에 따라 판매하는 유통채널을 분리했다. 피카츄는 세븐일레븐, 리락쿠마는 이마트, 무민은 롯데마트, 가스파드앤리사는 CU, 스누피는 GS에서 각각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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