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순성산업(대표 이덕삼)이 올해 창립 6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기위해 ‘히스토리 퀴즈 이벤트 및 특별 기획전’을 진행한다.

창립 65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히스토리 퀴즈 이벤트’는 대한민국 유아 카시트의 역사와 함께해 온 순성의 발자취를 재미있게 알아보는 취지로 진행된다. 1986년 순성이 첫 출시한 카시트의 모습도 공개된다. 퀴즈 이벤트는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1등 당첨자에게는 주니어 카시트 ‘제나’를 증정한다.

또한 롯데 아이몰에서 특별 기획전도 진행된다. 전 고객 대상으로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데일리’ 구매 고객에게는 출산 준비에 꼭 필요한 10가지 출산용품이 담긴 ‘Birth Box’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2017년 뉴 컬러 ‘데일리’ 샌디브라운 색상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핸드메이드 베베누보 블랭킷도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 아이몰 특별전은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단 3일간 진행된다.

◆창립 65주년 맞은 순성산업

1952년 창립한 순성은 어린이 안전용품 부문에서 불모지와 같았던 1980~1990년대 한국 유아용품 시장에서 한 발 앞서 유아용 카시트의 개발 및 생산에 주력하며,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꾸준한 연구 및 제품 개발을 계속해 왔다.

순성은 경기도 남양주 본사에 카시트 전 생산라인을 구축, 사출에서 조립, 봉제까지 본사에서 제품을 100% 생산하며 품질을 관리한다. 특히 2013년 국내 유일의 자체 ‘안전 연구소’를 설립, 충돌 및 자체 동적 실험 테스트를 진행하며 가장 안전한 카시트를 생산하고 있다.

순성은 스테디셀러 카시트 ‘데일리(DAILY)’, ISOFIX 프리미엄 카시트 ‘라온(LAON)’, 12개월부터 12세까지 사용 가능한 성장 맞춤형 주니어 카시트 제나(XENA) 등 대표 제품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1년 KBS 소비자고발 프로그램의 블라인드 테스트에서 카시트 안전성 1위를 획득하며 그 안전성이 입증됐고,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16 대한민국 굿 디자인’에 ‘제나’가 선정되며 GD마크를 부여받아 안전성에 심미성까지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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