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경 합동 치안 확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원정)가 지난 3일 ㈜아라리오와 공동체 치안협업을 위한 범죄예방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요원 50명과 합동 순찰, 분기별 합동 FTX 시행, 몰카 대비 여성화장실 점검, 종합버스터미널 등 스크린에 공익적인 범죄예방 동영상을 방영하게 된다.
동남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은 ㈜아라리오 주차장에 대한 CCTV 설치, 경비인력 배치 등의 심사를 통해 범죄예방 최우수 주차장으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설치했다.
이원정 천안동남경찰서장은 “㈜아라리오 주변에는 터미널이 있어 오는 5월 U-20 월드컵을 앞두고 천안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 첫 이미지가 된다”면서 “민·경 합동으로 빈틈없는 치안을 확립해 방문객에게 안정감을 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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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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