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박경란 기자] 하나둘 셋! 치~즈

이곳은 생동감이 넘치는 강풀의 만화 거리.

거리를 걷다 보니 마치 만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습니다.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정겨운 그림들이 동심을 자극하는데요.

(인터뷰: 한상복 | 강동구청 디자인 기획팀장)

“우리 강풀 만화 거리는 강풀 작가님의 그 원본을 가지고 조성한 강풀 만화 거리입니다. 이 만화 거리는 여러분들께 성내 시장과 천호 지하보도 연결 해가지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거리로 조성하였습니다.”

만화 거리는 강풀의 순정만화 시리즈인 ‘그대를 사랑합니다’, ‘바보’, ‘당신의 모든 순간’ 등의 작품으로 채워져 있습니다.

‘당신의 모든 순간’, ‘열심히 살게 해줘서 고마워요’ 등 따듯한 문구들이 눈에 띕니다.

코너를 돌아보면 강풀의 웹툰 ‘바보’의 주인공 ‘승룡이네’가 나오는데요.

다가올 8일에 오픈할 승룡이네 지역 공동체 시설 입니다.

강풀의 만화 거리는 서울에서 관광명소가 될 만큼 많은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천지TV 박경란입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