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 제공으로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주민주도의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2017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모집 인원은 177명이고 대상사업은 지역자원 활용형, 지역기업 연계형, 서민생활 지원형 등 4대 유형 8개 사업이 해당되며 8억 2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침체로 인한 지역내 취업 취약계층의 단기적인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고 취업경력과 노동경쟁력을 높여 민간고용시장으로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반기 모집기간은 오는 6~10일이고 참가대상은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가 해당되며 사업기간은 오는 3월 20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참여신청은 신청서,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본인이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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