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국민에게 미리 공개한 정보를 대상으로 행자부가 평가하는 ‘2016년 국민에게 유용한 사전정보공표 베스트 10선’에 지난달 25일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 결과는 중부발전이 정부3.0 실현을 위해 지난 1년간 자체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에게 미리 공개한 정보 중에서 ‘1억원 이상 예산이 소요되는 공사, 용역, 물품의 연간 발주계획’이 국민에게 도움을 줬다고 평가받은 결과다.

우수사례는 222개 기관에서 422건의 사례를 공모하고 1차로 엄선한 30개를 대상으로 정보공개포털을 통한 국민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의견을 받아 선정됐다.

정창길 중부발전 사장은 “정부3.0 사전정보공표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이 제공하는 주요정책과 사업 등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손쉽게 찾아 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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