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KT가 1일 열린 지난해 4분기 컨퍼런스콜에서 IPTV 사업이 올해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광석 KT CFO는 “IPTV 사업은 1~2년 내에 통신사의 영업이익률 수준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함께 MNO(이동통신사업) 가입자 순증 규모가 감소한 것과 관련한 향후 전략에 대해 “기존 가입자 대상으로 고객 우량화에 집중하고 세컨 디바이스와 IoT, B2B 등의 경우 차별적인 서비스로 투트랙으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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