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종교문화] - 8월 탄생석 ‘페리도트’… 지혜·화합·행복 상징
[생활 속 종교문화] - 8월 탄생석 ‘페리도트’… 지혜·화합·행복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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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다양한 종교가 정착한 우리나라에서 종교인들이 가져야 할 중요한 덕목으로 이웃 종교 간 화합과 상생이 꼽히고 있다. 12개의 탄생석 중 행복과 지혜, 친구와의 화합을 상징하는 보석이 있으니 바로 8월의 탄생석 페리도트다.


페리도트는 연둣빛을 띠고 있으며, 짙은 올리브색을 띨수록 가치가 높다고 알려져 있다. 페리도트는 밤에 빛이 별로 없어도 스스로 빛을 잃지 않고 에메랄드처럼 빛을 내 ‘이브닝 에메랄드’라고도 불린다. 어둠 속에서도 잃지 않는 빛 때문에 사람들은 페리도트를 보며 희망과 용기, 혁명을 떠올렸다.

페리도트는 잃지 않는 빛 때문에 태양을 상징하기도 했다. 고대 이집트 왕조는 이 페리도트를 태양신의 상징으로 삼고 숭배할 정도였다. 고대 인간들은 태양이 인간에게 페리도트를 선물로 보내준 보석이라고 여겼다. 이 때문에 파라오의 장식품에는 페리도트가 빠지지 않았다. 또 페리도트를 몸에 지니면 근심 걱정이 없어지고, 어두움과 공포, 무서움, 악몽 등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했다. 또 태양을 닮았기에 태양의 색을 닮은 황금과 함께 장식하면 효과가 더 좋아질 것이라고 여겼다. 페리도트 장식품은 남자는 왼쪽 팔에, 여자는 오른쪽 팔에 찼다.

페리도트는 하와이에서는 하와이안 다이아몬드라고 불렸는데, 이는 하와이 사람들이 페리도트의 빛을 보고 다이아몬드라고 여겼기 때문이란다. 페리도트는 태양이 준 선물이라고 여겼기에, 사람들은 페리도트를 화합과 행복의 상징으로 생각하기도 했다. 그래서 페리도트를 부부의 화합과 행복을 바라는 상징물로 여겨 결혼기념일 선물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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