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황시연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 중인 박영수 특검팀이 유재경 주미얀마 대사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특검은 유 대사를 상대로 최순실씨가 대사 임명 과정에서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씨가 미얀마 개발사업에서 이권을 챙기려 한 정황을 포착하고 관련 내용을 캐묻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잠시 후 오후 2시 반부터 이규철 특검보가 수사 진행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가질 예정입니다.

천지TV는 박영수 특검 사무실을 연결해 생중계로 방송합니다.

(영상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촬영: 황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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