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이 포스터 (사진출처: MBC 동이)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MBC 새 월화 드라마 <동이>가 한효주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30일 방송된 <동이> 4회에서는 관군에 쫓기던 어린 동이(김유정 분)가 서용기(정진영 분)에게 “우리 아버지는 누명을 쓰고 죽었다”며 “제발 살려 달라”고 울부짓는 장면이 연출돼 앞으로 전개될 극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극 중 어린 동이는 해금을 발견하고 과거 행복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해금을 켜는 중 카메라의 움직임과 함께 세월이 흘러 다 큰 동이(한효주 분)가 등장했다.

다음달 5일 방송되는 <동이> 5회분에서는 동이(한효주 분)가 장악원 노비로 갖은 일을 하며 종횡 무진하는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장옥정의 입궁을 반대하는 대비 김씨(김정수 분)와 남인 세력을 등에 업은 장옥정의 갈등이 전면에 드러날 예정이다.

한편 한효주의 첫 등장으로 <동이>는 지난 3회분 보다 1.5%가 오른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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