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천지일보=박완희 기자]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한 기도회가 전국 17개 지역에서 열린다.

서울과 부산 등 전국 17개 광역시·도 기독교연합회는 내달 7일부터 ‘주여 들으소서! 주여 용서하소서! 주여 들으시고 행하소서! 지체치 마옵소서! 나의 하나님이여~~’를 주제로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을 위한 전국 10시간 기도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기도회에는 기독교한국침례회(기침) 총회장 유관재,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회장 소강석(새에덴교회), 수원시기독교총연합회 직전회장 고명진(화산교회), 전 오륙선교회 사무총장 박창환(꿈꾸는교회), 장경동(대전중문교회) 등 목사 24여명이 주강사로 나선다.

기도회는 2월 7일 제주시 연동 순복음제주중앙교회(담임 김대수)를 시작으로 오전 9시부터 진행된다. 이외에 3월 20일에는 군산 방주교회(담임 장미선), 4월 11일 천안 하늘중앙교회(감독 유영완), 5월 3일 대전 침례신학대학교(총장대행 이형원), 6월 6일 논산 한빛교회(담임 강신정) 등 17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주최 측은 “하나님에게 돌아가는 것은 한국교회의 모든 목회자와 성도들이 다시 회복하는 길”이라며 “진정한 회복·치유·부흥을 위한 역사적인 10시간 기도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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