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민환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일요일인 29일(현지시간)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라고 로이터통신에서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백악관이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한국의 정상들과 각각 통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28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아베 신조 일본 총리 등 각국의 정상들과 전화 통화로 취임 인사를 전하며 국제 현안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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