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설맞이 분주한 전통시장… 모처럼 ‘활기’
[영상뉴스] 설맞이 분주한 전통시장… 모처럼 ‘활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지일보·천지TV= 박경란 기자] (스탠딩) “제가 나와 있는 이곳은 전통이 살아있는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입니다. 많은 시민이 이곳을 찾아 활기를 띠고 있는데요. 저와 함께 들어가 보실까요.”

명절 음식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하나 있죠. 바로 ‘전’입니다.

고소한 기름 냄새가 일품인데요. 전을 부치고 계시는 어머니 한번 만나보겠습니다.

(인터뷰: 박순예 | 시장 상인)
“전도 부치고 여러 가지 부치고 외국 손님들도 많이 보고요. 즐겁게 지내요.”

(인터뷰: 김금옥 | 시장 상인)
“2017년에는 우리 가족 행복하고 다 건강하고 하는 것이 그 이상 행복한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설 연휴를 맞아 의좋게 설 음식을 나누는 친지들의 모습이 정겨운데요.

좀처럼 만날 수 없는 가족들에겐 명절은 반갑기만 합니다.

(인터뷰: 이영이 | 인천시 남동구)
“맛있는 거 한 번씩 먹고 식구들 의좋게 지내고, 아들딸들이 와서 용돈 한 번씩 주고 그런 것을 제일 바랍니다. 아프지 않고 1년 잘 넘어갔으면 좋겠고요. 병원도 안 가고 이렇게 친구들이랑 한 번씩 맛있는 거 먹고 지냈으면 좋겠어요.”

모처럼 활기를 띤 시장은 골목골목마다 명절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북적였는데요.

연일 계속되는 한파와 경제난으로 울상을 지었던 상인들도, 좀처럼 지갑을 열기 어려웠던 시민들도 오늘만큼은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설맞이 준비에 나섭니다.

(인터뷰: 권성안 | 경기도 분당시)
“여기 오니까 살아있는 느낌이 나요. 나라가 너무 어지럽고 한데 좀 이렇게 살아 있는 곳 오셔 가지고 희망도 가지시고 행복한 한 해 맞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각종 제수용품들과 설날 음식들을 보니 물씬 설날 분위기가 느껴지는데요.

올해는 가족들이 더욱더 건강하고 힘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해봅니다.

(인터뷰: 임영희 | 서울시 종로구)
“건강하면 되죠. 건강한 게 최고예요. 돈이 많이 없어도 건강하면 행복한 거예요. 다른 것 없이 저는 그것이 최고의 행복이라고 해요. 그리고 새해에는 다들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 안 아프면 돈 버는 거예요. 다른 거 없어요.”

(스탠딩)
“여러분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영상취재/편집: 박경란 기자, 촬영: 김미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