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종교문화] 열정적인 사랑, 용기 상징하는 붉은 루비
[생활 속 종교문화] 열정적인 사랑, 용기 상징하는 붉은 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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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일보(뉴스천지)


[차은경 기자] 6월의 탄생석 진주를 이은 7월의 탄생석은 ‘루비’다. 루비는 라틴어 루베르(Ruber)에서 유래된 말로, 빨간색을 의미한다. 그래서 동양권에서는 홍옥(紅玉)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열정적인 사랑, 깊은 애정과 용기를 상징하는 루비는 성서에 자주 등장한다. 인도 바라문 교리에는 ‘천국은 루비와 에메랄드로 비치고 있다’고 쓰여있고, 성경에는 하나님을 배신한 천사를 설명하면서 홍옥이 등장하기도 한다.

옛날에는 루비를 소유하면 건강은 물론 부와 삶의 지혜 그리고 마음속 두려움을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다. 또 빨간색에는 신경을 흥분시키는 힘이 있어 질투나 사랑에 대한 잡념을 쫓아낸다고 여겨졌다. 싸움을 화해시키는 힘이 있어 루비를 지니고 있으면 주위 사람과 평화롭게 지낼 수 있고 재산도 침해받는 일이 없으며, 모든 위험과 난관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여겨졌다.

루비 반지를 왼손에 끼거나 브로치를 상의 왼쪽에 달면 마음에 평화를 얻을 수 있다고 전해진다. 루비 최고의 색은 ‘피전 블러드(비둘기의 피)’라 불리는 심적색으로 루비의 여왕으로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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