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경기도 의정부시(시장 안병용)가 올해 전기자동차 20대를 민간에 보급하기로 하고 대당 1900만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하고 2월 1일부터 의정부시 제조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대리점)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신청자격은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만18세 이상 시민 또는 기업, 법인이며 보급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RAY·SOUL, 르노삼성 SM3, BMW i3, 파워프라자 라보PEACE, 한국닛산 LEAF 등 7종이다.

개인 신청서류는 주민등록등본, 전기차 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이고 법인·기업체는 사업자등록증 또는 등기부등본·전기차구매신청서, 차량구매계약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한국환경공단 전기자동차 통합콜센터 의정부시 녹색환경과 관내 제작사별 전기자동차 판매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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