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붉은 닭의 해를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인 ‘할인 바다(받아) 가오리’를 진행한다. (제공: 코엑스 아쿠아리움)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코엑스 아쿠아리움은 붉은 닭의 해를 맞아 특별 할인 이벤트인 ‘할인 바다(받아) 가오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름 가운데 ‘까·치·상·어·설·날·할·인·바·다·가·오·리(이)’ 중 한 글자 이상 포함 된 고객 또는 외국인, 한복 착용고객에게 무조건 1만 6000원에 입장 가능한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 관람객에게 붉은 닭의 에너지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국의 정원에서는 오는 28일부터 3일간 국악공연 ‘물, 소리路(로) 물들다’가 진행된다. 무형문화재 전수자가 포함된 연주단은 남녀노소 좋아할 친숙한 노래를 통해 추위까지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보인다.

딥블루 광장에서는 ‘정어리 판타지아’가 펼쳐진다. 오는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정어리 판타지아’는 국가대표 출신 싱크로나이즈 선수들의 K-pop 퍼포먼스, 쉐프터틀의 수준급 요리 실력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만여 마리의 정어리 떼가 정어리맨의 지휘에 맞춰 만드는 ‘피시볼 하모니’로 희망찬 신년의 문을 연다.

바다왕국에서 까치까치 ‘까치상어의 선물’도 관람객을 맞이한다. 까치상어 수조 앞에서는 까치상어사탕을 증정하며, 상어극장 영화상영시간 퀴즈이벤트를 통해 음료교환권을 전달한다.

설 명절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코엑스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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