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창녕=이선미 기자] 창녕군(군수 김충식)이 세대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 6일부터 운영할 군민대상 무료 정보화 교실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군민의 정보이용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하는 이번 교육은 평소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배우고 싶은 창녕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교육 내용으로는 어르신을 위한 타자연습과 컴퓨터 기초, 인터넷과 스마트폰 활용 과정을 비롯해 블로그 만들기, 한글, 엑셀(초급·중급), 파워포인트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과목을 단계별로 편성했다.

교육 장소는 군정보화교육장(오전반 10~12), 대지 모산정보이용센터(오전반, 10~12) 와 성산 성곡정보이용센터(오후반, 13:30~15:30) 총 3개소에 운영하며,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비와 교재비는 전액 무료다.

특히 군민에게 골고루 혜택을 주기 위해 수강생 선발은 신규 수강생을 우선으로 선발하고, 전년도 정보화교육 수강생은 후순위로 선발할 계획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창녕군민 모두 만족하는 정보화교육이 되도록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 환경에 맞춰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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