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남부발전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소외이웃에 따뜻한 설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제공: 한국남부발전)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윤종근)이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온누리상품권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지역 소외이웃에 따뜻한 설 선물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남부발전 임직원들은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지역 내 6개 기관에 5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어 남구종합복지관에서 성인발달장애인과 함께 하는 음식 만들기와 지역 어르신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외롭게 설을 맞을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아동양육 가정이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구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 후원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윤종근 사장은 “갑작스러운 한파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설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지난 2014년 부산 남구로 본사를 이전한 후 저소득 이웃과 교통취약계층을 위한 전기차 지원, 노후 주거환경개선지원, 복지사각지대 긴급생계 지원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민과 교감을 나누며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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