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파고다어학원이 설 명절 스트레스로 갈 곳이 마땅치 않은 청년들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파고다 명절대피소’를 운영한다.

이번 명절대피소는 파고다어학원 강남, 종로, 신촌, 부산서면, 부평 등 5개 지점에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며, 설날 당일만 낮 12시 오픈이다. 단 부평학원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파고다 명절대피소는 스터디할 수 있는 공간과 안마기 등 각종 편의시설 및 간식과 음료를 비상식량으로 제공한다. 추가로, 방문 이벤트 응모 시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치킨을 증정한다.

오프라인 대피소로 방문이 여의치 않은 이들을 위해 이번 설 연휴에는 온라인 대피소를 새롭게 오픈한다.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방문, 참여만 해도 응모자 전원에게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경품으로는 ▲1등(1명), 파고다 태블릿 패키지(인강 프리패스 및 아이패드 에어) ▲2등(30명)양념치킨 및 콜라 ▲3등(50명), 먼치킨팩 ▲4등(200명), 비락식혜 ▲5등(500명) 파고다어학원 2만원 수강할인권 등이다. 나머지 응모자 전원에게 파고다어학원 1만원 수강할인권을 증정한다.

파고다어학원 관계자는 “작년 추석 연휴 기간 대피소를 찾은 방문자 수가 같은 해 설 연휴기간 방문자보다 약 40% 가까이 증가했을 정도로 매번 명절대피소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명절 연휴에 마음 편히 방문해 공부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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