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30일 구급상담 비상근무 실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소방본부가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병원과 약국 문의, 의료상담의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119 종합상황실은 연휴기간 구급상담 증가에 대비해 1일 근무 인력 4명을 추가 배치하고 비상 신고 접수를 증설 운영한다.

지난해 설 연휴 접수된 119 구급서비스는 하루 평균 329건(응급처치상담 15%, 근무병원과 약국안내 85%)으로 평소보다 6배 많았다.

119 종합상황실 관계자는 “설 연휴에 가족 중 갑자기 환자가 발생할 경우 당황하지 말고 119로 전화하면 병원 이송의 도움을 받거나 병원, 약국 정보를 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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