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강은영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1)씨와 K스포츠재단의 관계를 폭로한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24일 최씨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노 부장은 최순실씨의 측근 중 한 명으로 국정농단 의혹에 박근혜 대통령이 연루 의혹을 제기한 인물이다.

그는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르재단과 K스포츠재단이 합병하고 박 대통령이 퇴임 후 통합재단의 이사장을 맡을 계획이었다’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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