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권영국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법률팀 변호사(가운데)가 24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박영수 특별검사팀 사무실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그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 김장수 전 안보실장을 특검에 세월호 참사 당시 직무유기로 고발한다”고 말했다.

이날 4.16가족협의회와 4.16연대, 박근혜정권퇴진비상국민행동, 4.16국민조사위원회 등은 ‘세월호 참사 7시간’ 의혹과 관련한 수사를 촉구하면서 특검에 박 대통령과 김 전 비서실장, 김 전 안보실장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