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사진 가운데)는 지난 23일 서울 장교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여러분이 미래 방위산업의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 이태종 대표이사는 특강이 끝난 후 신입사원들에게 사령장을 수여하며 한화 방산의 미래 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출처: ㈜한화)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화는 23일 서울 장교동 본사 대강당에서 2016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대표이사 특강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태종 ㈜한화 대표이사는 이날 “㈜한화가 글로벌 종합 방산업체로 도약하고 있는 시기에 새로운 가족이 된 여러분들이야말로 한화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자기개발을 꾸준히 하는 학습형 인재, 일과 조직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갖고 소통하는 인재, 개개인의 다양성과 개성, 자유분방함을 창의력으로 승화시키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신입사원들에게 당부했다.

또 이 대표이사는 2020년 탄약 및 유도분야 국내 1위, 2025년 글로벌 Top30라는 경영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한화를 ‘강한 회사, 좋은 회사’로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그는 ‘강한 회사, 좋은 회사’란 ‘좋은 제품을 가지고 탁월하게 운영되는 회사, 조직 구성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로 정의하면서 “한화인으로서 본인의 역할을 면밀히 인지하고 부족한 부분은 꾸준히 자기개발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한화는 1974년 방위산업에 진출하여 지난 40여 년간 자주국방의 일익을 담당해왔다.

‘혁신적인 Defense solution을 제공하는 신뢰받는 글로벌 파트너’를 비전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은 물론, 선진업체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위한 인재양성에 힘쓰고 있다.

또 ㈜한화는 앞으로도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글로벌 시장을 이끌어나갈 창조적 인재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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