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기하·아이유 결별, 예언글 새삼 화제… ‘성지순례’ 행렬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장기하와 아이유가 결별한 가운데 두 사람의 결별을 예고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 헤어졌음’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이 글을 쓴 네티즌은 “제가 정보망이 있어서 들었음. 3일 전인가 2일 전인가 밤에 장기하랑 아이유랑 헤어졌음”이라며 “아직 언론에서 기사화 안 하고 있음. 언제 터질지 모름. 알고 있으셈 주작(조작) 아님. 진짜임”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당시 이 글을 접한 일부 네티즌은 “루머 함부로 뿌리지 마라” 등의 댓글을 달며 루머 취급을 했다.

그러나 나흘 뒤 아이유와 장기하의 결별이 사실로 확인되자 해당 글은 ‘성지’가 됐다.

한편 23일 아이유와 장기하 측은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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