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최유라 기자] 레고코리아㈜(대표 보 크리스텐센)는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인 레고® 시티 ‘경찰 시리즈’ 제품 9종과 ‘자동차 시리즈’ 9종을 포함한 2017년 레고® 시티 신제품 18종을 전국 대형마트와 레고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레고® 시티는 실제 도시 속 다양한 삶과 모습을 담고 있는 레고의 전통적인 인기 시리즈다. 그중에서도 레고® 시티 경찰 시리즈는 출시되는 제품들을 시리즈별로 수집하는 마니아층이 있을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레고의 대표적 베스트셀러 제품이다.
이번 출시한 2017년 레고® 시티 경찰 시리즈는 레고 특유의 정교함과 제품 기획력에 더해, 아이들이 흥미를 갖고 역할놀이를 할 수 있도록 역동적인 액션 요소가 강화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017년 레고® 시티 경찰서(60141)제품은 악당과 경찰 추격전을 위한 모든 요소를 구현한 모델로 높은 인기가 기대된다. 감옥에서 탈출을 시도하려는 악당들을 감시하고 경찰서를 폭파하고 도주하는 이들을 뒤쫓는 경찰차, 헬리콥터, 오토바이 등 경찰 추격전을 위한 구현 요소가 역대 모델 중 가장 뛰어나다는 평이다.
그 외에도, 도둑들이 은행 현금인출기를 탈취하고 이를 쫓는 경찰의 추격전 상황을 묘사한 제품(60140)과 이동식 경찰서(60139) 등 제품을 통해 도시를 위협하는 악당들과 이에 맞서 안전을 지키려는 경찰들의 실감나는 다양한 이야기를 연출해 즐길 수 있다.
함께 출시된 레고® 시티의 자동차 시리즈는 가격대가 높지 않아 아이들을 위한 가벼운 선물로 인기가 좋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레고 특유의 귀엽고 정교한 표현을 좋아하는 성인들도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낚시 보트(60147), 피자를 판매하는 피자 밴(60150) 등은 이미 출시 전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를 모았으며, 레고코리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초기 물량이 바로 일시 품절되는 현상도 낳았다. 그 외에도 다양한 버기카와 ATV 레이스팀, 경주용 자동차 등의 제품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