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이 23일 충남 보령시 머드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8개 중소기업과 ‘2017년도 현장기술개발과제 협약 체결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기술개발과제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은 ㈜아이스기술 등 모두 8개 업체다. ‘발전소 방류 냉각수의 발생거품 제거를 위한 흡입처리 설비 개발’ 등 각각 1~2년간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정창길 사장은 “중소기업과 중부발전이 서로 윈윈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적극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발전설비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연구개발품의 사업화와 판로지원을 통한 연구개발 및 활용의 선순환 환경을 구축하고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하는 모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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