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설 연휴 건설사 채용공고. (제공: 건설워커)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설 연휴 기간에도 채용을 진행하는 건설사들을 소개한다. 23일 건설취업포털 건설워커(대표 유종현)에 따르면, 계룡건설, 중흥건설, 계선, 건원엔지니어링 등이 설명절과 상관없이 직원 채용에 나서며 인재 찾기에 나섰다.

◆계룡건설

계룡건설이 2017년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개발, 해외영업, 건축시공, 설비, 전기, 조경, 토목시공 등이며 2월 3일까지 회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입사지원하면 된다. 지원자격 및 우대조건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전형절차는 지원서접수→서류전형→실무진면접→경영진면접→합격자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전형단계별 결과는 회사 홈페이지 결과 확인 및 개별 이메일/SMS로 통보를 실시한다.

◆중흥건설

중흥건설이 정규직 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부문은 본사 영업부, 건축(품질, 시공)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격은 공공/민간사업 경력자(본사 영업부) 우대, 공공주택 시공경력 15년 이상인자(품질), 공공주택 경력자 우대(시공) 등이며, 공통사항은 관련학과 및 관련분야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계선(KESSON)

중견 인테리어 업체 계선이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가구디자인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31일까지 건설워커온라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격요건은 초대졸 이상 학력, 가구 디자인 및 설계, 집기설계 등이며 영어능통자, 해외유학 및 거주 경험자는 우대한다.

◆건원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건원엔지니어링이 경력직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PM, CM/감리, 초고층전문가 등이며 경력확인서,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필수자격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다르며, CM/감리 분야 중 책임기술자(단장), 보조기술자(전기, 소방) 부문과 초고층전문가 분야의 경우 기술사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태왕이앤씨

태왕이앤씨가 2017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부문은 건축(신입/경력), 설비(경력) 등이며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는 2월 4일까지 건설워커온라인 및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입사원 자격요건은 관련학과 졸업자, 2월 졸업예정자 응시가능, 건축기사/건축산업기사 자격증 소지자 우대 등이다. 경력직 자격요건은 부문마다 다르며, 공동주택 유경험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한다.

◆코리아신탁

부동산신탁 전업회사인 코리아신탁이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사업부문(부동산신탁, 지주사업, 도시정비사업), 지원부문(리스크관리) 등이며 입사지원서는 건설워커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오는 2월 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통사항으로 부동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신입사원의 경우 사업부문(부동산신탁)만 모집하며 2016년도 기졸업자 또는 2017년 2월 졸업예정자로 건축학, 도시공학, 부동산학, 법학, 경영, 경제, 회계학 등 관련학과 전공자는 우대한다.

◆기타

이 밖에 호반건설(1월 30일까지), 에이스건설(1월 31일까지), 파라다이스글로벌(2월 3일까지), 효성(2월 25일까지), 신한종합건설(2월 31일까지), 삼미건설(2월 26일까지), 삼보이엔씨(2월 31일까지), 동성건설(2월 10일까지), 문영엔지니어링(2월 31일까지), 시티건설(채용 시까지), 믿음종합건설(채용 시까지) 등도 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채용 일정은 해당 기업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건설워커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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