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장기하, 결별… “좋은 선후배로 남겠다” (출처: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공식 트위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아이유와 장기하가 결별했다.

23일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도 “아이유가 장기하와 최근 연인으로서의 인연을 마무리했다”며 “좋은 동료 음악인으로 서로의 길을 응원코자 한다. 결별의 아픔을 딛고 일어설 수 있도록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장기하 소속사 두루두루 측도 “최근 결별한 게 맞다”며 “좋은 선후배 사이로 남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10월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에서 첫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해 연예계 공식 커플로 사랑받았다. 하지만 이날 결별을 인정함에 따라 4년간의 열애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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