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동구청.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광주 동구(구청장 김성환)가 ‘2017년 경로당 건강 지킴이 사업’의 일환으로 전체 경로당 107개소에 ‘실버 구급함’을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실버 구급함은 간단한 상처 치료 등을 위해 어르신이 자주 사용하는 연고와 물파스, 소독거즈 등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63개소에 보급했던 구급함 중 오래된 구급함은 교체하고 구급함이 없던 44개소는 신규 보급했다.

동구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구급함 사용방법을 교육하고 분기별로 경로당을 방문해 구급함 점검과 함께 소모품 등을 교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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