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영어공부, 자격증 취득 등 매년 신년계획을 세워보지만 작심삼일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계획은 세웠는데 실천이 어렵다면 그 내용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것은 어떨까.

‘그림’으로 표현하는 모든 것들은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특히 ‘비주얼 싱킹(Visual Thinking)’이 만드는 변화의 힘은 생각에만 머물러 있던 것들을 행동으로 실천하게 해 주는 엄청난 효과를 가지고 있다.

‘비주얼 씽킹’에서 필요한 그림은 동그라미, 세모, 네모처럼 아주아주 간단한 그림입니다. 그림을 못 그리는 사람들도, 펜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을 만큼 간단하다.

책은 그림으로 그리면 그 자체만으로 재미있고 전체 내용을 한눈에 보면서 중요한 것과 급한 것을 구분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아주 간단한 그림으로 생각을 그리기 시작하면 머릿속이 정리되는 걸 느낄 수 있다는 것이다.

 

온은주 지음 / 영진닷컴 펴냄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