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이 좋다’ 김민정, 10살 연하 남편 신동일과 재혼… 어떻게 만났나 보니 (출처: MBC ‘사람이 좋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김민정과 신동일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22일 방송된 MBC ‘사람이 좋다’에서는 70년대 큰 사랑을 받았던 스타 김민정이 결혼 이후의 삶에 대해 솔직한 고백을 털어놨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김민정은 올해 70대가 됐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동안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김민정은 “주름이야 어쩔 수 없겠지만 가끔 보톡스를 맞는다. (눈가가) 자글자글하면 안 되니까. 건강하고 예쁘게 늙자, 곱게 늙자 그래서 올해부터 헬스를 끊었다”고 밝혔다.

김민정 신동일 부부는 10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24년째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재혼부부다

김민정은 10살 연하의 남편과 스타와 팬으로 만나 연인에서 부부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4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재혼부부다.

김민정은 “친정 쪽에서 반대가 심했다. 남편이 30대 중반이었으니까 굉장히 젊지 않나. 오히려 내가 상처받을까 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김민정 남편 신동일은 “각자 자녀들이 있었고 상대방들이 있었으니 그런 것들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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