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진로 멘토링 모습 (제공: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7학년도 정시전형의 경우 가군은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나군은 15일부터 21일까지, 다군은 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전형이 진행된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전문대 정시 2차 원서접수가 실시되기 전 전공분야에 대해 고민이 많고 갈등하는 수험생들을 대상으로 1대1 멘토링을 학교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 관계자는 “정시 발표가 시작된 시점에서 예비 번호를 받은 학생들이나 결과가 좋지 못한 학생들이 직업전문학교나 대학 부설 평생교육원 등 학점은행제를 통한 입학이나 학사편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지대 사회교육원은 명지대 대학 부설 교육기관으로 아동학, 사회복지학, 예술전공, 체육학전공, 항공승무원과정, 경영학/부동산학 전공을 운영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전문대학교 1차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 진로에 고민하는 수험생들이 입학상담 및 진로설정에 대한 문의가 늘어나고 있다”며 “전문대 정시2차 접수 전 해당 전공 분야에 대한 1대 1 진로 멘토링 및 가이드 맵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사회교육원은 2017 정시 합격자 발표 시기에 수험생들을 상대로 입학상담을 실시하고 비실기전형으로 100% 인적성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고 있다. 내신과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신입생 원서 접수는 해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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