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의장 전종한)가 20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9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공석이 된 부의장 선출 선거를 했다.

이날 무기명 비밀투표에 19명의 의원이 참석해 안상국 10표, 주일원 7표, 김연응 1표, 기권 1표로 과반수 투표를 얻은 안상국 의원이 부의장으로 당선됐다.

안상국 신임 부의장은 “부의장으로 선출해 준 동료 의원에게 감사드린다. 짧은 기간 막중한 중책을 맡게 됐다”며 “한 발짝 더 뛰어 천안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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