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천도교 중앙대교당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역술인, 도인, 무교인들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국운 발표대회를 연다.

세계평화유불선총연합과 신단학회는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천도교 중앙대표당에서 ‘제3회 2017 정유년 합동 국운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세계평화무도연합 주관으로 여는 국운 발표대회는 민족도교, 임제불교조계종, 홍익천조교, 아이사문화예술프로모션, 환타임스, ㈔구세영우회, in TV, 매일종교, Asia News, Korea Today 등이 후원한다.

1부 개회식에서는 석일징 세계평화유불선총연합 회장의 대회사,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회장이 격려사를 맡는다. 이어 이철기 천도교 전 교령(국가원로회의 부의장), 후쿠다 유키야스서 도쿄한일친선협회 이사장 등이 축사에 나설 예정이다.

2부 발표대회에선 백운산 ㈔한국역술인협회 회장이 역학을 토대로 한 ‘정유년의 의미와 국운’을 발표하고 도인 김덕현 ㈔구세영우회 회장과 김중호 민족도교 도장, 무교인 장순범 무교대학(안동대 민속학) 교수가 올해 국운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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