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오산=강은주 기자] 대한(大寒)인 20일 오전 전국적으로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경기 오산시 주택가에서 한 시민이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날씨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벗어나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이에 따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눈이 오다가 낮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오후까지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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