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등 5가구에 도시락 반찬 배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단장 배태희)이 지난 17일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반찬 ‘핑크 보자기’를 전달했다.
‘핑크 보자기’는 건강한 식단으로 만든 도시락을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인근 재래시장에서 직접 고른 식재료들로 나물, 생선구이 등 건강하고 신선한 반찬을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했다.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곳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오후 10시 관내 관공서를 방문, 해물김치전과 호박죽 등 야식 ‘핑크 보자기’를 전달하며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준성 기자
pjs@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