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준비한 ‘핑크 보자기’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가구에 전달됐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독거노인 등 5가구에 도시락 반찬 배달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단장 배태희)이 지난 17일 소외계층을 위한 도시락 반찬 ‘핑크 보자기’를 전달했다.

‘핑크 보자기’는 건강한 식단으로 만든 도시락을 홀몸어르신 등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신천지자원봉사단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인근 재래시장에서 직접 고른 식재료들로 나물, 생선구이 등 건강하고 신선한 반찬을 손수 만들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5가구에 도시락을 배달했다.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 관계자는 “정말 필요한 곳에, 보다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동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오후 10시 관내 관공서를 방문, 해물김치전과 호박죽 등 야식 ‘핑크 보자기’를 전달하며 국가와 사회에 공헌하는 이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했다.

▲ 17일 강동 신천지자원봉사자들이 소외계층에 전달할 도시락을 손수 만들고 있다. (제공: 신천지자원봉사단)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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