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중앙대 흑석캠퍼스에서 열린 ‘SW교육가치확산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중앙대학교)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이지수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는 18일 흑석캠퍼스 R&D센터 University Club에서 소프트웨어(이하 SW) 교육 선도 및 저변 확대를 위한 ‘SW교육가치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창수 총장, 윤경현 다빈치SW교육원장, 박재현 다빈치오픈소스SW센터장 등 대학 관계자를 비롯해 중앙대와 SW 교육 관련 MOU를 체결한 초·중·고교 교사 등 30여명이 참석해 SW 교육 프로그램 개발, SW 교육 봉사단 구성 등에 대해 논의하고, 오는 2월 초등학생 대상 SW 교육 캠프인 ‘다빈치 SW 키즈 클럽’을 시작으로 각급 학교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미래창조과학부 소프트웨어정책과 박지영 팀장, 서울시교육청 교육혁신과 김영일 장학사와 함께 ‘SW 교육과 미래사회’ ‘SW 교육 시행을 위한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앙대 김창수 총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에 따라 SW 인재와 SW 교육 지도자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앞으로 우리 대학이 SW 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는 SW 인재 육성을 목표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동작구청, 용산구청, 인접지역 초·중·고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