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진웅씨(왼쪽)과 김기덕씨(오른쪽). (제공: 한양대학교)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학교는 최근 배구와 야구팀 감독에 각각 국가대표출신 양진웅(53)씨와 쌍방울 레이더스 출신 김기덕(49)씨를 임명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감독은 한양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1983년부터 8년간 국가대표 센터로 활동했다. 현대캐피탈·우리카드 배구단 수석코치와 국가대표팀 코치를 역임했다.

김 감독은 역시 한양대 투수 출신으로 쌍방울 레이더스에 입단하며 프로생활을 시작했고, SK 와이번스 선수로 활동했다. 2003년부터 SK 와이번스·한양대 코치를 역임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