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비 (사진출처: 금비 미니홈피)

[뉴스천지=지유림 기자] 그룹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27)가 28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성형 사실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비는 미니홈피에 “트로트 가수 금비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지 열흘이 되어간다. 처음에는 걱정도 긴장도 많이 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분들의 격려와 응원 덕분에 즐겁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예뻐졌다는 글이 제일 많았다”고 팬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금비는 “사실 2년만의 컴백을 앞둔 여가수다 보니 외모에 많이 신경을 쓰게 됐다. 그래서 살도 조금 빼고 귀여운 이미지가 강하다는 지인들의 조언에 따라 코를 살짝 손봤다. 그리고 주사로 살짝 시술도 했다”며 “이렇게 얘기하고 나니깐 속이 후련”하다고 고백했다.

금비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노래 좋다. 응원하겠다” “원래도 예쁘셨는데, 더 예뻐졌다” “좋은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호평을 보냈다.

한편 금비는 지난 19일 자신의 첫 트로트 앨범 ‘콩닥콩닥’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모으며 트로트가수로서의 입지를 다지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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